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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한성항공과 백의종군(1편)
  2. * 제주롯데호텔내부

 

한성항공에서 퇴출된 이유? (1)

한성항공과 백의종군


많은 사람들이 기억을 하는 것은 오직 승자뿐이다. 패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우리의 속담에 "이기면 관군이며 지면 적군이다"라고 했다.


내가 한성항공에서 해고가 되면 적군인가?


아픈 과거를 나의 관점에서 진솔하게 예기해 본다.

마음속에 묻어둔 아픈 과거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지 않을까?


2006년 10월 13일 나는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내 나이 40살의 때다.


결혼이라고 하면 누구나 삶을 살면서 여러 가지 고민도 있고 인생에 주요한 결정이기에 여러 가지를 생각을 한다. 결혼을 앞두고 나는 회사에서 무척이나 시달리고 있었다.


웃기는 말 이지만 본인은 2004년 말까지 한성항공의 대표이사를 엮임을 하고 한성항공을 설립을 했기에 2005년 한성항공이 경영위기로 파산에 내 몰릴 때 주요주주의 요청에 의해 회사를 나온 이 후 공식적으로 한성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을 했다.


주요 주주들은 한성을 살리기 위해 신규투자자를 확보를 했으며 신규투자자들이 한성을 반드시 살려 줄 것 이라고 믿고 있었고 그리고 이들에게 회사를 매각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주주들의 요청에 의해 전임 대표이사인 본인과 한성항공의 지분을 소유한 주요 주주들은 한성항공에 신규 투자를 약속한 경영진이 새로운 투자자금의 수혈과 직원의 고용승계 그리고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고 약정을 했기에 2006년 경영권 이양을 위한 포괄적인 계약에 동의를 했다.


2006년 취임 초기 신임 경영진은 전임 대표이사인 본인 및 주요 주주 등과 순탄 한 관계를 갖고 있었지만 2006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회사에서는 냉기가 흐르기 시작을 했다.

 

한성항공의 인수인계와 절차가 끝나자 경영진은 나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기 시작을 했다.

 

또한 회사 경영과 관련하여 각종 보고서를 작성하여 올렸다. 나의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

경영진의 경영과 관련해 이상 징후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경영을 위한 보고서를 경영진에게

작성하여 올리기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던 경영진은 이후 보고서를 갖고 근거를 요청을 했고, 나는 근거를 찾아 결재 서류와 함께 보고서를 작성하어 올렸다.


하지만 보고서를 올릴 때 마다 경영진은 나를 심하게 질책을 하기 시작을 했다.


8월이 되면서 한성항공을 인수한 경영진은 더 이상 회사에서 본인이 눈에 가시로 보였는지 아니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지 본인은 물론 한성항공의 경영권을 넘겨준 주요 주주 50% 와도 일체의 연락을 끊었다.


2006년 8월 본인은 늦깎이 만 40세의 생일을 넘기고 사랑이 싹을 틔우면서 결혼을 앞두고 한참 준비 중인 가운데 회사의 구조개편과 업무 조종이 이루어 졌으며 그 어느 날 전략기획팀장인 본인의 팀원들은 모두 다른 부서로 흡수 합병이 되었다.


본인의 전략기획팀이 해체가 되고 그리고 본인의 책상은 한성항공의 복도 한 켠에 그렇게 놓여졌다.

 

(운항통제실 복도에 놓은 책상@이덕형)

 

회사에서 해고를 하려면 명분이 필요를 했고, 우선 해고 당사자에게 치욕적인 것을 경험을 해야 했기에 나는 어느 날 그렇게 나의 울타리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을 했다.

 

결혼을 2달 앞둔 상황이었다.

 

(8월달에 한성항공 직원들에게 돌린 결혼 청첩장)


나의 존재는 회사에서 그렇게 사라져 갔다. 한성항공의 직원들도 이를 감지 했는지 나를 피하기 시작을 했다. 점심시간에는 혼자 식사를 했고 회사에서는 점차 '투명인간'이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한성항공을 설립한 전임 대표이사 그것도 주주들의 요청으로 2005년 파산한 한성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근' 하는 자세로 2006년도 1월 전략기획팀의 팀장으로 어렵게 심사숙고하여 입사를 했던 상황이었다.


한성항공 초기의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8개월 동안 일을 했지만 그 어느 날 한성항공의 인사권자에 의해 나는 '공중부양'을 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이제 더 이상 필요 없으니 나가라는 말 이었다.

 

눈앞이 캄캄했다. 결혼을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나는 심신이 힘들었고 정신적인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나아가 스트레스를 받아 병원에 입원을 했다.


9월에 접어들어 어떻게든 인륜지 대사인 결혼을 치루기 위해 회사에 그동안 쓰지 않았던 월차와 휴직계를 제출하고 본부장으로 허락을 받고 청주에서 서울로 결혼 준비를 위해 나섰다.

 

(결혼을 앞두고 책상을 빼았기고 퇴사 압력에 시달려 병원에 입원)


하지만 회사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본인의 휴직계를 처리 하지 않고 무단결근으로 처리를 하였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내용증명을 보내 결혼식 전날인 10월 12일 해고를 한다고 통지를 했다.


나는 회사의 책상을 정리할 기획도 얻지 못하였으며, 처리가 안 된 휴직계를 갖고 그렇게

해고를 당했다.

 


 

한성항공에 몸을 담았던 나로써는 충격 그자체 였다. 결혼을 앞두고 병원에 누워 나에게 회사는 휴직계를 거부하고 해고 통지를 한것이다.

 

내가 한성항공에서 해고의 명분은 그렇게 이루어 졌다. 그 이후 나는 한성항공에서 잊혀진 사람이 됐으며 나아가 적군으로 분류가 됐다.


지나간 이야기 이지만 한성항공을 나온 이후 지난 2006년도에 올린 보고서가 현실이 되었다.


한성항공이 파산을 한 이후 간간히 연락을 하는 직원들은 2006년도에 경영진에게 예측한

보고서를 갖고 농으로 예기를 한다.


이덕형 사장님은 지난 2006년도에 벌써 한성항공의 미래를 2년 이상을 앞서서 내다보고

계셨 내요 라고.

 

5년이 지난 지금 전략기획팀장으로 우려하던 일이 모두 현실이 되었다.

 

당시에 아무도 귀를 귀울이지 않았지만 현실이 된 지금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본인은 항공사업을 시작하면서 온갖 루머에 시달렸지만 사실관계는 밝혀야한다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성항공에서 해고당한지 5년 지금 한성항공이 위기에 쳐해있다.

 

한성항공에 근무를 했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복직을 해서 지난 날의 나와 같은 고통과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 2006년 결혼을 못하고 결국 결혼 전날 파혼을 했다.

 

한성항공의 경영진이 원하던 대로 됐다...

 

지금도 나의 가슴에는 커다란 멍자국이 있다.

 

아직도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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