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08:30

민박집 출발

09:00

쉬리의 언덕 도착

09:05

쉬리의 언덕에서 출발

09:30

테디베어 관람 시작

10:30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출발

10:40

컨벤션 센터 도착

10:50

컨벤션 센터에서 출발

11:10

약천사 도착

11:40

약천사 출발

(한라봉 사느라 시간 10분 지체)

12:30

월드컵 경기장 도착

12:50

경기장 출발

14:20

쇠소깍 도착

(테우체험 40여분, 나머지 시간은 영화촬영한다고 구경하느라 시간 지체ㅋ)

17: 15

쇠소깍에서 출발

18:00

글라라 민박 도착.

- 경비

테디베어 박물관 입장료 6000*2 : 12000원

음료수, 디카 건전지 3600원

쇠소깍 테우 체험 5000*2 : 10000원

민박 30000원

저녁은 민박집에서 얻어먹음

*  테디베어 박물관

  :: 테디베어 공원  커~다란 곰돌이.                                   :: 천만원짜리 곰돌이.

구경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들어갔는데 생각외로 유치하지 않고 좋았다.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사진 찍어놓고 보면 예쁘게 나오는 곳이다. ㅋㅋ

한 번도 안 가봤다면, 가보시길.

* 약천사

아침 11시에 웬 그리 안개가 끼던지.. 약천사가 더 굉장해보였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랬고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 쇠소깍.

만조 시간을 잘 맞춰가서 가장 깊은 곳까지 구경할 수 있었다. 행운이었지.

근데 더 행운은 쇠소깍에서 영화 숙명 영화 촬영한다고 테우 체험을 좀 일찍 마감했는데

우리가 그 마지막 손님이었다. ㅋㅋ

스탭들이 왔다갔다.. 그래서 그 다음 일정도 없고 해서 주위를 어슬렁거렸다.

박한별씨, 송승헌씨 바로 앞에서 봤다. 권상우씨는 촬영분이 없어서.

송승헌씨 일본 팬들이 티셔츠에 송승헌씨 얼굴 프린트 된 티 맞춰입고 오셨던데.. 어떻게 알고 오셨지? ㅋㅋ

암튼 그 분들 오래 기다리셨는데 송승헌씨 그냥 쌩~하니 가시더만.

그래도 그 팬분들은 좋다고 하시던데.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 내 마음은 좀 그렇더라.

바다 건너 오신 분들인데 인사라도 하고 고맙다는 말이나 좀 해주지.. 아님 손이나 좀 잡아주던가.

자기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들인데!!

* 글라라 민박

제주도 하이킹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가 최고최고.

왕래가 드문드문하던 사촌 언니/형 집에 놀러갔는데 나 자라고 사촌 언니/형이 자기 방을 내어준 기분??

방에 들어가면 그런 느낌이 든다 정말.

그리고 실제로도 방들이 주인집 아저씨 아주머니 자녀분들이 지내던 방이랜다. 그래서 그런가.

방에 자녀분들 사진도 막 걸려있고 그렇다. ㅋㅋㅋ

저녁도 본인들 식사하실 때 같이 먹자며 저녁도 대접해 주신다.

정말정말 고맙게... ㅠㅠㅠㅠ

내가 묵었을 때는 다른 손님들도 있었는데 저녁 먹을 때 아저씨, 아주머니, 나와 완전무장 그녀, 다른 손님 2명.

이렇게 한 테이블에서 이런저런 얘기들 나누면서 밥 먹었다.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다.

다른 손님이랑 밥 먹으면서 인사도 하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ㅋㅋ

세탁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보통은 일정따라 숙소가 정해지기 마련인데.. 내가 제주도를 다시 가게 된다면 숙소는 글라라 민박으로 정해놓고

일정을 세워야겠다 싶을만큼 또 한 번 가보고 싶은 민박집이다.

- 후기

민박집에서 쉬리의 언덕, 가는 길은 쭉- 내리막. 별로 기쁘지 않았다. 다시 올라왔어야했으니까. ㅋㅋ

벤치에 앉아있으니까 경치는 참 좋더라만은 (여느 관광지 호텔, 콘도들이 그러하듯)

신라호텔에 묵은 것도 아닌데 굳이 찾아가서 구경할 정도인가에 대한 물음은 남는다. 뭐 난 그랬다고.

탁 트인 경치보고 참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았구나~ 물 한 모금 먹고 금방 일어섰다. 

제주 컨벤션이랑 월드컵 경기장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지나가는 길에 있길래 슬~쩍 구경. 

한라봉 사서 택배 부쳐달라 부탁해서 보내고 여행 다녀와서 받아본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셔서 더 기분 좋아졌지.

명함도 받아왔는데.. 무슨 농장이더라.

오설록 가는 길이 오르막이라 힘들었었고

그 때보다 이 날은 완전 더 대박;;;;

테디베어 박물관 구경 다하고 나왔을 때는 처음에는 내리막이라 좋았던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오르막이더니.

음~ ㅋㅋㅋ 아무튼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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