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괌 여행후기] - #1 여행팁
여행기간 : 2006년 1월 13일 ~ 2006년 1월 17일.
일 정 : 4박5일.
인 원 : 총 11명.
머 문 곳 : Ladera Tower
■ 우선 별거 아닌 팁 이야기 입니다.
1. 인천공항에서 티케팅 빨리하는 법
→ 여행사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우선 대한항공 티케팅하는 곳에 줄부터 서야지
발권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다른 일행이 여행사 직원 만나서 전자항공권 발행 확인서를 받아온다
든지, 휴대전화 로밍신청을 한다든지 환전을 하시면 되겠네요.
인천공항 면세점 쇼핑에 욕심이 많으신 분들은 필수입니다.
2. 겨울옷 처리방법 등
→ 그리고 탑승권(Boarding Pass) 받으셨으면 3층 B 구역에 한진택배에서
무료로 겨울외투를 맏아주니까 탑승권 보여주시고 맏기시면 됩니다.
→ 괌에 도착하시면 엄청 습기도 많고 덥기도 하니까 처음부터 반팔티에 두꺼운
겨울옷 하나만 입고 집에서 나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공항 내부에서는
반팔티를 입고 돌아다녀도 춥지 않더라구요...
저희 일행 중 한 분은 두꺼운 목티를 입고서 괌공항에서부터 라데라 타워에
도착할때까지 사우나에 가까운 느낌을 받아야만 했었답니다.
→ 참고적으로, 집을 나설 때 제 복장은 외출용 샌들, 긴면바지(샌들이 얇고 신발에
목이 없어서 바지끝단이 땅에 닿이길래 바지 밑단을 두번 접어서 걷어 붙였습니
다.) ,반팔티, 겨울잠바였습니다. 다른 일행들이 그런 저를 보고 궁시렁댔지만
괌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동안 신발을 갈아신을 필요가 없어서 짐도 줄이고
상당히 편했습니다.
3. 괌 공항에서 빨리 수속끝내고 나오는 법
→ 다른 여행객에게 피해를 안주는 범위에서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나오는 것은 기본이겠죠?
→ 입국수속을 위한 대기줄이 3줄인데 그 중 가장 우측에 줄을 서면 빨리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줄이 가장 짧은데, 저는 눈치껏 이 줄에 섰는데 옆줄과 많이 차이 납디다.
가장 좌측 줄에 선 사람들이 자기네 줄이 제일 길다고 많이 투덜대기도 하더라구요...)
→ 참고적으로, 입국 인터뷰는 가족 단위로 가능한데 실망스럽게도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안더군요.
저는 저랑 와이프 그리고 만 3세 딸아이 이렇게 셋이서 같이 받았는데,
니 이름이가 머시가 맛냐? 이 정도만 확인하던데요.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되므로 기본적인 준비는 해 가셔야 할겁니다.
- 방문목적, 머물곳, 체류기간)
→ 수속시간은 일행들 좌석배치상 비행기에서 상당히 늦게 나왔는데도 15분 정도에
모두 끝이 났습니다.
4. 렌트카 vs 버스 vs 택시
→ 일행이 차 한대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렌트하는 것이 편하고 유리합니다.
→ 가장 흔한 버스가 20분마다 운행되는 빨간색 트롤리 버스인데, 이거 한 번 타는데 $2 입니다.
시간 맞추느라 기다려야 하고, 이동하면서 쇼핑을 즐기시려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괌을 여기저기 돌아다닐 목적이 아니더라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쇼핑하고, 맛있는 식당도
찾으러 다니실 분들은 렌트카가 확실히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언제 스콜이 쏟아질지도 모른답니다.
(괌의 유명한 곳들이 걸어서 다니기는 너무 멀고, 택시는 너무 비싸고, 버스는 번거럽고...
뭐, 좀 어중간 하더라구요.)
5. 여행사 상품에 포함된 괌 시내 관광
→ 저는 체질적으로 여행사에 전반적으로 예약해서 일정을 맡기는 것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머물 호텔과 비행편만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곤 합니다만,
괌여행에는 여행사 자유여행인데도 시내관광은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는 것이겠지요.
→ 시내 관광은 한 2시간 정도 걸려서 파세오공원, 괌시청청사, 그리고 무슨 요새였는데
(대포가 3개 있었는데, 같이 간 꼬맹이 하나가 이순신이 쓰던 것이라고 우기더군요)
마지막으로 사랑의 절벽을 거쳐서 마이크로네시아 몰에 내려주는 일정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올드타운에서 점심을 먹기위해서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앞에 내렸습니다.
→ 누구나가 다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괌은 관광지가 아니라 휴양지입니다.
바다,해양스포츠, 그리고 개인 취양에 따라 쇼핑도 괌의 한 요소이겠구요.
따라서 시내 관광은 별 기대 가지지 마시고, 볼 것은 없겠지만 그냥 한 번 가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신다면 괜찮을 거예요.
괌 시내관광에서 볼거리가 그렇게 없는게 사실이거든요.
취양에 따라서는 시내관광 포기하시고, 오후부터 일정을 잡으시는 것도 괌에서의
시간을 잘 보내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6. 카페에 코랄리이프님을 만났습니다.
보기보다 훨씬 젊어 보이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가실 분들은 부담없이 연락하셔서 모르는 것들 물으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 시내관광 중 파세오공원의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우리나라 공원마다 있는 동상들보다 조금은 큰 것 같습니다.
▶ 역시 파세오공원입니다.
푸른 바다와 잔디밭, 야자수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는 괜찮은 것도 같습니다.
▶ 사랑의 절벽 들어가는 길에 이런 무지막지한 절벽 동굴이 있더군요.
이런 곳이 있다니 깜짝 놀랬습니다.
▶ 빨간색 트롤리 버스 입니다. 정확히는 Tumon Trolley 라고 하구요, 그린코스,
옐로우 코스, 화이트 코스 의 세가지가 있는데 주로 그린코스를 이용하고 다녔답니다.
6세 미만은 무료, 6세 이상 $2/1인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9:30 ~ 저녁 10:30 분이고, 운행간격은 그린코스가 20분 간격
나머지는 30분 간격이라고 이스라괌에 표기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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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랄 것도 없겠지만,
최근 괌에 다녀온 정보를 가지고 사실만을 적었습니다.
곧 괌으로 가실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돌아와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행후기란 것이
몇일이 지나가 버리면 영원히 못쓰게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 아쉬움들 때문에 서둘러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두서없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시간이 되면 나머지 글들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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