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6년(햇수로 7년)된 커플입니다.
아주 힘겹게 휴가를 맞춰서 제주를 다녀왔구요... 오래된 연인이다보니 가끔은 부부로...혹은 오누이로 보이는 그런 관계랍니다.
오래된 커플의 제주 여행기 보실래요?

8월 10일
연풍연가에서 함께가자고 하던 님의 연락이 없어서 심한 배신감을 느끼며...그래도 잘 놀아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출발합니다.
늦게 휴가준비를 시작해서 뱅기표가 없었답니다.
겨우 구한 것이 비지니스 2장 남았더군요.
원래 68,900원인 이코노미에 비해 11,000이나 비싼 79,900이더군여. 거기다 여행사를 통해 어렵게 구한 표인지라 수수료가 장당 4000이나 들었답니다. ㅠ.ㅠ..............(님들은 일케하지 마세염...돈아까워염....생돈 16,000원)
그래도 오후에 출발하기 싫어서 그냥 비싼거 타고 출발했음다.
11시 반 출발....10시에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 울 아저씨 안옴다...삐지기 일보직전임다.
전화를 걸었져..
나 : 어디고......(목소리 점점 낮아짐다.)
울 아자씨 : 엉....가고 있다...택시탔다....금방가께...근데 몇시 뱅긴데?
이 양반...몇시 출발인지도 모름다. 점점 열받고 있음다...
나 : 그냥 빨리 온나....뚝(전화 끊어지는 소리)
울아자씨 전화끊고 5분만에 헉헉대며 도착했음다.
아자씨 : 몇시 출발인데...헉헉.....(땀 삐질....대구 더운거 아시져?)
나: 11시 반
아자씨 : 뭐? 근데 왜 일케 일찍 오라
zzang~★ 코모데코 봄날햇빛 케이트 시크릿 지민맘 고기골방 오즈러브 가든플라워 글루칸의 기적 모바일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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